[경북소식]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 도전! 외

2021-07-06 오후 8:44:32

경북도, 2025APEC 정상회의 유치 도전... 경주가 최적지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2025APEC 정상회의 유치 의향을 공식 표명하고 본격적인 유치 준비에 돌입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은 6일 오전 경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제32APEC 정상회의 유치 도전을 선언하고 개최 최적지로서 경주시의 매력과 유치 당위성을 설명했다.

 

 

 

또한 대구광역시와 23개 시,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등에 APEC 경주 유치 지지를 적극 당부하였으며, 정부의 시간표에 맞춰 공식 유치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임을 발표했다.

 

 

 

이날 유치의향 공식표명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과 함께 고우현 경북도의회의장, 배진석 기획경제위원장, 최병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박차양, 박승직 도의원, 서호대 경주시의회의장, 김성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 오창균 대구경북연구원장, 김용국 경주화백컨벤션뷰로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주시가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전통문화와 눈부신 경제발전을 동시에 보여줄 수 있기에 2025 APEC 정상회의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천년 고도 경주는 석굴암, 불국사 등 도시 자체가 세계문화유산이라 불리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역사적 품격이 깊어 세계 정상들에게 진정한 한국의 아름다움을 보여줄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산업발전 중심지인 포항시, 구미시, 울산광역시 등이 인접하여 세계 정상들이 궁금해 하는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현장을 소개하고 4차 산업혁명 기술들을 회의에 도입하여 전통문화와 새로운 미래가 공존하는 역사의 한 장면을 만들 수 있다.

 

경주시는 정부에서 공식 지정한 국제회의도시2025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할 수 있는 충분한 인프라와 역량, 경험을 갖추고 있다. 세계적인 관광도시답게 각국 정상들과 수행원, 언론인들이 머물 수 있는 충분한 호텔이 있고, 2024년 증개축이 완료될 화백컨벤션뷰로에서 정상회의와 부대회의를 소화할 수 있다. 경주시는 2012APEC 교육장관회의, 2015년 세계물포럼 등 각종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왔다.

 

경북도는 APEC정상회의의 경주 개최가 APEC이 채택한비전2040’의 포용적 성장을 실천하고 대한민국 지역균형 발전에 기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APEC2002년 멕시코 로스카보스, 2011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2017년 베트남 다낭 등 소규모 도시에서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었다.

 

정상회의에서 특별히 고려되는 교통접근성과 동선 측면에서도 경주시가 강점을 가지고 있다. 김해공항으로부터 1시간 정도면 도착할 수 있고 소규모 대표단 전용기의 경우에는 그보다 가까운 대구공항, 울산공항 등도 이용이 가능하다. 숙소와 주회의장이 모두 보문단지 내에 위치하기 때문에 동선이 짧아 경호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대구경북연구원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통해 경북지역 경제에 9,720억 원의 생산유발, 4,654억 원의 부가가치유발, 7,908명의 취업유발 효과가 창출되고 전국적으로는 생산유발 18,863억 원, 부가가치유발 8,852억 원, 취업유발이 14,438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경북도는 이 날 유치선언 이후 구현모 국제관계대사를 단장으로 경주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경주화백컨벤션뷰로, 대구경북연구원이 참여하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추진단을 구성하고 자료 수집분석과 준비계획 수립에 착수한다.

 

추진단은 향후 범도민적 유치의지를 결집하고 준비상황 보고회, 도민대토론회와 서명운동, 경주 개최 지지 결의문, 대정부 건의문 채택 등 대정부 유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APEC 정상회의를 통해 경주시, 경상북도, 대한민국의 수천 년 역사와 아름다운 전통문화, 찬란한 발전상과 미래를 세계로 알리겠다경북은 각종 국제행사를 잇달아 개최하고 세계적 인재들과 교류하면서 통합신공항과 영일만항을 통해 세계로 뻗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는 대한민국 역사의 보고이자 세계문화유산이 즐비한 세계적 도시라며 각국 정상들을 모시고 APEC 역사에 남을 훌륭한 회의를 개최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며 시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응원을 당부했다.

 

한편 APEC 정상회의는 미···4강 정상이 한 자리에 모이는 유일한 회의체로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21개 회원국이 순회하며 개최한다. 우리나라는 2005년 부산 개최에 이어 2025년 다시 개최국이 되며 개최 도시는 준비기간 등을 고려하여 2023년 무렵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도, 대구경북신공항 연계 항공산업 육성... 본격 담금질

 

경상북도가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계한 지역 항공산업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갔다.

 

 

 

경상북도는 6일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항공도시계획항공물류 전문가들과 항공부품방산 제조사, 반도체의약품농산물 등을 수출하는 지역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항공산업 워킹그룹 킥오프미팅과 항공산업 육성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항공산업 워킹그룹은 항공산업 육성을 위하여 지역 대학과 연구기관, 산업체가 참여하는 전문가 그룹으로서, 앞으로 항공물류, 항공정비, 항공제조 분야별로 신공항과 연계한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첨병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킥오프 미팅에는 워킹그룹 위원장인 영남대학교 윤대식 교수를 비롯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황영하 본부장, 한화시스템 임정호 부장,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노진수 센터장 등 산연 전문가 16명이 참석하여 향후 추진 계획, 각 분야별 연구 방향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항공산업 미래전략 구상에 본격 착수하였다.

 

위원장인 영남대학교 윤대식 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은 경북의 산업생태계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다각 분야별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정책과제 발굴에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장세용 구미시장, 지역 항공관련 기업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대구경북신공항 항공물류 육성 방안 및 항공클러스터 조성전략에 대한 주제발표를 듣고 경북의 항공산업 육성과 신공항이 중심이 되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러일으킬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첫 주제발표자로 나선 오동엽 티제이파트너스 대표는 대구경북신공항 항공물류 육성을 위해서는 보세창고 비용 차별화와 수출입 보세공장 특구 조성 등을 통해 기업의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특히 공항 주변을 자유무역지구로 지정해 입주기업에게는 관세면제, 조세감면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자로 나온 안덕현 유신 부사장은 항공클러스터는 공항의 기능을 지원하고 경상북도의 산업과 문화를 연결하는 사통팔달의 첨단 플랫폼시티로 조성되어야 한다이를 위해서는 공항 건설과 지역발전계획을 동시에 수립하는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발전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신공항이 생기면 인천공항을 이용할 때보다 시간과 비용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며 신공항 건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대구경북신공항은 물류와 첨단산업 그리고 국제비즈니스의 거점으로 경북발전의 한 축이 될 것이다고 힘주어 말하며 앞으로 경북의 항공산업이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테니 산연 전문가분들도 다 함께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구미 국가 5단지, 6,015억원 규모 수소연료전지 발전단지 조성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6일 구미시청 회의실에서 하대성 경제부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강승곤 브이티지엠피 대표이사, 김학봉 KJ그린에너지사장, 송재섭 한국서부발전() 부사장, 정상기 미래에셋 에너지 인프라자산운용 대표이사 부회장, SK에코플랜트 이왕재 수소사업추진단장, 지역 도의원 및 시의원 등이 참석해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 내 수소연료전지 발전단지를 조성하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구미 수소연료전지 발전단지는 총사업비 6,015억 원 규모로 구미 국가5단지 하이테크밸리산업단지 내 부지(5,000)90MW급으로 조성되어 20년간 운영한다. 여기서 한해 생산되는 전기는 750GW, 이는 4인 가구기준 약 25만 세대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향후 안정적인 전력 인프라 구축을 통해 전력수급난을 미연에 방지하고 구미 국가산단 미래 첨단산업 유치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소연료전지는 천연가스(LNG)에서 수소를 분리해 공기 중에서 수집한 산소와 반응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대표적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발전효율이 높고 매연이 없어 서울 마포, 잠실 롯데월드타워 등 도심에도 건설되어 안전하게 운영 중인 청정에너지 생산시설이다. 태양광이나 풍력과 달리 시간이나 자연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발전소 인근 지역에는 약 90억 원 가량의 특별지원금과 매년 3천만 원의 기본지원금이 지원되고, 건설과정에서 지역 일자리도 생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을 통한 안정적인 전력공급체계를 구축하여 구미국가산단 내 미래 첨단산업에 대한 투자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경상북도는 기업을 위한 도정을 펼쳐 우수기업을 유치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인터넷뉴스 (dg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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