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 ㈜포스코 포항제철소 특별감독 실시

2021-02-19 오후 12:44:24

 

대구지방고용노동청(청장 김윤태)은 최근 사망사고가 연이어 발생한 경북 포항시 소재 포스코 포항제철소를 대상으로 8주간의 특별감독을 실시(2.17.~4.13.)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20.12.9. 협력업체 소속 근로자가 집진기 배관 수리작업 중 추락하여 사망한 데 이어, `20.12.23. 협력업체 소속 근로자가 출근 중 제철소 내 교통사고로 사망하였으며, 2개월 뒤인 `21.2.8.에는 컨베이어 롤러 교체작업을 하던 협력업체 소속 근로자가 끼임으로 사망하는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이에, 대구지방고용노동청에서는 근로감독관과 안전보건공단 전문가 40명을 투입하여 8주간의 대대적인 특별감독을 통해 기업의 안전 책임을 다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특별감독 기간 중 처음 3주간은 포스코 포항제철소 전반에 대한 감독을 실시하고, 나머지 5주간은 정비·수리 등에서 발생하는 사망사고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협력업체를 포함한 모든 비정형작업을 대상으로 밀착특별감독을 실시한다.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그 즉시 관계자를 대상으로 위반원인을 조사하여 안전조치 소홀 문제를 근원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김윤태 대구고용노동청장은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업장 전반적인 안전보건시스템에 대한 분석과 근원적인 개선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5년간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최근 발생한 재해발생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특별감독과 연계하여 포스코 노·사 및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포스코 안전관리협의체를 구성하여 근본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인터넷뉴스 (dg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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