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문] 최윤희의 차차콤

2020-03-23 오전 11:31:07

 

Cha Challenge(도전) - 평소의 생각과 가치를 정리하고

Cha Change(변화) - 생활의 활력소, 마음밭의 거름이 되는 좋은글과

Com Communicate(소통) - 일상의 크고 작은 일을 진솔하게 나누는 일기

 

Challenge : 신경쓰이네

 

지난 3주 전 동생이 대구에서 의료 봉사한다는 소식을 처음 듣고 너무 반갑고 뿌듯하여 동네방네 자랑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대구 현장에서 Covid 19 환자들을 보살피는 동생이 이젠 슬슬 걱정이다.

 

젊은 나이도 아니면서 힘겨운 환경에서 긴 시간 연속되는 의료봉사. 밤사이에도 1~2번 호출되어 환자에게 달려간다니 제대로 쉴 시간도 없는 것 같다. 매일 늦은 저녁시간이면 동생에게 연락하여 컨디션을 확인하며 이제 그만하고 얼른 집으로 돌아가라고 재촉하는 나.

 

반면에 동생은 대단한 일을 하는 것도 아닌데 여기저기에서 통닭, 과일, 비타민 등을 보내준다고 했다. 오히려 무균실에 있으니 밖에 있는 것보다 훨씬 더 안전하니 걱정하지마라고. “너의 병원에서도 원장을 기다리는 환자들이 있잖아. 얼른 집으로 가라!” 에휴~ 이 나이가 되어 동생 걱정할 줄이야.....

 

Change : 영어 명언

 

Let your faith be bigger than your fears.

 

당신의 믿음이 두려움보다 더 크게 되도록 하십시요

 

Communicate : 윤희일기(322)

 

한 달 전 만해도 온갖 취미교실에 등록하며 새로운 영역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는 것에 들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지구촌 곳곳이 문을 꼭꼭 닫아 잠그고 집 밖으로 나가지 마라, 사람들과 거리를 두라, 모임과 행사는 다 취소되고 문 닫은 가게와 텅 빈 역과 공항...

 

TV뉴스는 코로나 소식으로 도배되고 기침하기도 주위 시선이 두려운...정말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코로나가 점령한 세상. 싫다!!!

대구인터넷뉴스 (dg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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