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문] 최윤희의 차차콤

2020-03-02 오후 4:02:29

 

 

Cha Challenge(도전) - 평소의 생각과 가치를 정리하고

Cha Change(변화) - 생활의 활력소, 마음밭의 거름이 되는 좋은글과

Com Communicate(소통) - 일상의 크고 작은 일을 진솔하게 나누는 일기

 

Challenge : 대구.경북 힘내자!!

 

220일부터 딱 열흘간 발이 묶인 상태다. 이때쯤이면 어두운 터널의 끝이 보일 것이라 기대했는데 나날이 폭증하는 확진자 발표를 보면서 암울하기만 하다.

 

나는 창살 없는 감옥에 있고, 대구는 코로나에 갇혔고, 대한민국은 세계로부터 격리되었다. 한국인 입국을 제한하는 국가가 오늘은 무료 80곳이나 된다는 소식!! 어쩌다가 대한민국이 이렇게 시궁창 속으로 떨어졌나?

 

하루아침에 코로나 바이러스란 전염병으로 인해 집 밖으로 나가기가 망설여지고 길에서 사람을 보면 미묘하게 간격을 유지한 채 걸어가는, 사람 만나는 것이 무서운 요즘이다.

 

곳곳에는 굳게 닫힌 가게들, 주말이면 자동차와 사람으로 북적이던 예식장은 휑하기만 하고, 5일장, 요일장, 번개장 모두 기약 없이 휴장이다.

 

국민은 불안과 두려움의 도가니 속에서 꼼작도 못하고 있는데 나라 일을 한다는 지도자들은 국민의 Needs를 아직 제대로 파악도 못한 것 같아 속이 터진다.

 

국민안전 우선 하면서 다른 나라에 퍼주지 마라. 마스크를 구입하기 위해 길게 줄서는 것은 상상도 못했다. 지금은 코로나 바이러스 퇴치를 위해 그리고 국민의 건강 지키기에 모두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할 때다. 잘 잘못은 사태 종료 후 따지고 싸워라.

 

제발 자리에 연연하지 마라. 명예도 권력도 영원한건 없다. 전염병! 핵폭탄 보다 더 무서운 보이지 않는 적과의 싸움. 우리는 이겨 낼 것이다. 대구, 경북 힘내자~ 으랏차차!!

 

Change : 영어 명언

 

 

 

Sometimes your heart needs more time to accept whatyour mind already knows.

 

때로는, 당신의 생각으로 아는 것보다 가슴으로 더욱 더 받아 들어야 한다.

 

Communicate : 윤희일기(31)

 

자유를 구속하는 것이 얼마나 큰 벌인지 알 것 같다. 한가하게 책 읽기도 하고 잠도 실컷 자겠다던 포부(?)도 이젠 마음이 편하지 않으니 책을 읽을 만큼 집중이 안 되고 잠도 어디론가 날아가 버렸다.

 

마음 내킬 때 부르릉 차를 끌고 어디론가 가고, 동네 카페에 들려 향긋한 커피를 마시고 북적이던 재래시장에서 칼국수 사먹던 때가 그립다.

대구인터넷뉴스 (dg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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